지난달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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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지난달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km 떨어진대왕고래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추 지점에 정박해 정확한 시추위치를 조정하고 있는 웨스트카펠라호의 모습.
[앵커]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 개발을 위한 탐사 시추 작업이 지난해 말 시작됐습니다.
일명 '대왕고래프로젝트'는 다만 야당의 예산 삭감으로 인한 자금 조달 문제부터 탄핵 정국이라는 암초를 만났는데요.
대왕고래프로젝트가 전 세계적 에너지 정책 흐름과 반대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왕고래프로젝트’ 새벽 어둠 뚫고 시추 - 지난달 30일 새벽 경북 포항시 앞바다의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가 탐사 시추 작업을 하고 있다.
대왕고래유망구조에서 진행되는 이번대왕고래프로젝트가 경북을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
2024년 12월 경북 포항시 남동쪽대왕고래유망구조에서.
경상북도가 정부 예산 삭감 위기에 처한 ‘대왕고래프로젝트’를 지방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30일 “경상북도 차원에서 ‘에너지 투자펀드’를 조성해대왕고래프로젝트 관련 민간투자를 지원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국가적 위기와 도전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최근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이른바 ‘대왕고래프로젝트’가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회 예산 삭감으로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경제적 사업을 넘어.
[서울=뉴시스]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시추작업을 수행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바다에 도착해 시추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2024.
다시 한번 동해에서 큰 희망을 품은고래한 마리가 나타났다.
지긋지긋한 ‘에너지 빈국’의 굴레를 벗겨줄지도 모를 가스전대왕고래의 발견이다.
규모도 이름에 걸맞게 막대하다.
매장 규모는 최대 140억배럴이고 경제적 가치는 2000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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